이준석 "윤석열, 박근혜 탄핵 에 갇히지 말고 합류하길"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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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ungEunji 댓글0건 조회 462회 작성일 2021-06-11본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당선자가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당기를 흔들고 있다. 오대근 기자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대표가 11일 당 밖의 야권 대선주자들과의 소통과 공존을 강조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한 입장 등에 갇히지 않고 우리 당에 들어올 수 있다면 우리의 지형은 넓어질 것"이라면서다.그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로 선출된 직후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기자회견 일문일답._여론조사에서 50% 이상 득표했다."변화에 대한 국민의 열망, 대선 승리에 대한 절박함이 강하게 반영된 결과다. 우리 당을 중심으로 한 야권 대통합에 대해 많은 지지를 보내주셨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강에 대한 의지를 계속 보이겠다. 우리 당과 함께하고 싶어하는 대선주자들에게도 활짝 문호를 열겠다."_앞으로 경선 관리 계획은."우리 당에서 더 많은 대선주자가 자신감을 갖도록 하는 것이 1번 과제다. 당 밖에도 윤석열 전 검찰총장,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최재형 감사원장 등이 있다. 특정 주자를 위해 유리한 경선 룰을 만든다는 비판을 받지 않기 위해 여러 인사들의 총의를 모아 경선을 진행하겠다."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9일 오후 서울 남산예장공원 개장식에서 마스크를 고쳐쓰고 있다. 연합뉴스_윤 전 총장에게 먼저 연락할 의향이 있나."개별 주자와의 접촉, 내용, 시점 등을 공개하지 못하는 점을 양해 바란다. 특정 주자뿐만 아니라 다수의 주자와 소통하고 있다. 합당 절차를 마무리하기 위해 안철수 대표와의 소통이 가장 이른 시점에 이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홍준표 전 대표는 선거 과정에서 여러 차례 소통했다."_야권의 유력 대선후보들이 모두 당 밖에 있다는 점을 어떻게 보나. "'용광로론'을 발전시켜서 '공존의 비빔밥'을 만들겠다. 윤석열이라는 사람도 우리 당에 합류하면 생각이 갇히지 않은 상태로 들어왔으면 좋겠다. 탄핵이나 공무원으로서 행한 여러 수사에 대한 입장에 갇히지 않고도 들어올 수 있다면 우리의 지형은 넓어질 것이다."_'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다시 모시겠다'고 했는데."대선후보가 정해지면 상의해 김 전 위원장을 당에 모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다만 대선후보가 선출되면 당대표는 그 아래에 놓이게 된다. 제가 강제로 선대위원장으로 모실 수는 없다. 의지 표명으로 받아들여 달라."-경쟁했던 중진들에게도 역할을 부탁할 의향이 있나."합당이라는 중차대한 과업 수행을 주호영 의원에게 맡아 달라고 공식 요청할 계획이다. 나경원 전 의원은 득표율에서 상당한 힘을 보여주셨다.당원들이 가장 사랑하고 신뢰하는 지도자다. 당연히 대선 과정에서 격에 맞는 중차대한 역할을 부탁드릴 의향이 있다."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당선자가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당선자 지명 후 나경원 후보자로부터 축하받고 있다. 오대근 기자_당원투표에서는 나경원 후보에 이어 2위를 했는데."제가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면 (당원을) 자주 찾아뵙고 생각을 전달하겠다. 당원과 민심의 괴리라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앞장서겠다."_국민권익위원회에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한 의원 전수조사를 의뢰했다."어떤 결정이든 철학과 원칙에 맞는 선택을 하려고 한다. 적어도 민주당이 세운 기준보다 더 엄격하고 국민에게 맞는 기준을 세워야 한다. 너무 포퓰리즘적으로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_대여 투쟁에서 스마트한 방식이 있나."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모습도 굉장히 개혁적이었다. 제가 경쟁에 앞장서 국민을 배심원으로 '어느 정당이 더 개혁 노력을 경주하는가'를 심판받을 것이다. 국가를 위해 야당으로서 협력할 일이 있다면 협력할 것이다. 다만 문재인 정부가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인다면 가장 매섭고도 창의적인 방식으로 지적하는 야당이 되겠다."손영하 기자 frozen@hankookilbo.com▶[화해]"헤어져" 엄마의 결혼 반대로 우울증▶술 마시며 환경 파괴하는 신박한 방법?▶한국일보닷컴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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