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탈북할라… 북한군, 태양절 앞두고 내부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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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MMYUNGGYOO 댓글0건 조회 500회 작성일 2021-04-1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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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헤엄 탈북’ 사건 재발 방지 차원 풀이<br>데일리NK "北, 태양절 특별경비주간 선포"<br>민심 이반 막기 위해 3월에 ‘반동사상문화배격법’ 채택</b><br></b><br><table align="center" border="0" class="image" width="500"px"><tbody><tr><td> <span class="end_pho 온라인카지노카지노「〃https://diamond7casino.site〃」 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2/2021/04/14/20210414507325_20210414113313093.jpg?type=w647" alt=" <a href="https://diamond7casino.site" target="_blank">바카라사이트</a> <br> " /></span> </td></tr><tr><td style="text-align: left; word-break: break-all; overflow-wrap: break-word; width: 512px;" <a href="https://diamond7casino.site" target="_blank">카지노사이트</a> <br> >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 인근 남측 해변. 뉴시스 </td></tr></tbody></table> 북한군이 오는 15일 김일성 생일(태양절)을 앞두고 내부 단속을 강화한 정황이 포착됐다.<br> <br> <a href="https://diamond7casino.site" target="_blank">온라인카지노</a> <br> 지난 2월 16일 김정일 생일(광명성절)에 북한 주민이 동해를 헤엄쳐 남하한 탈북 사건의 재발 방지 차원인 것으로 풀이됐다.<br> <br> 북한 전문매체 데일리NK는 14일 북한군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 바카라사이트「〃https://diamond7casino.site〃」 지난 9일 북한군 당국은 각 군부대에 태양절 특별경비주간을 선포하고 12일 오후 5시부터 특별경계령을 발령한다는 지시문을 하달했다”고 밝혔다.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군 당국은 각지 경계 초소 병력에 공포탄 뿐만 아니라 카지노사이트「〃https://diamond7casino.site〃」 실탄 3발을 지급했다. 특히 휴전선 인근 남북 접경지역 초소 근무 병력에는 30발이 모두 채워진 탄창이 지급됐다고 소식통은 전했다.<br> <br> 소식통은 “전연(남북접경지역)은 3발이 아니라 만탄창(탄알을 온라인카지노카지노「〃https://diamond7casino.site〃」 가득 채운 탄창)을 공급했다. 특별경비주간에 완전무장을 하고 전투대세를 갖추라는 것”이라고 말했다.<br> <br> 데일리NK는 “북한 당국은 지난 2월 광명성절에 북한 남성 1명이 동해를 헤엄쳐 휴전선 일대 <a href="https://diamond7casino.site" target="_blank">바카라사이트</a> <br> 초소 경비를 뚫고 월남하는 사건이 군 병력들의 경계근무 태만에 의해 발생했다고 보고 있다”며 “이번 특별경비주간 초소 근무자들의 당직 시간을 줄이고 최대한 많은 인원을 교대 근무에 투입하라는 지시를 하달한 것으로 <a href="https://diamond7casino.site" target="_blank">카지노사이트</a> <br> 보인다”고 분석했다.<br> <table align="center" border="0" class="class_div_main image" style=";text-align:center;" width="500"px <a href="https://diamond7casino.site" target="_blank">온라인카지노</a> <br> "><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2/2021/04/14/20210414507633_20210414113313107.jpg?type=w647" alt="" /></span> </td></tr><tr><td class="imageCaption itemCaption" style="text-align: left; word-break: break-all; overflow-wrap: break-word; width: 512px;"> 북한 조선중앙TV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8일 평양에서 조선노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에 참석해 폐회사를 했다고 9일 방송했다. 뉴시스 </td></tr></tbody></table> 북한은 전국 단위 노동당 조직에도 감사 전담부서인 ‘규율조사부’를 설치해 내부단속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br> <br>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선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는 14일 제8차 당대회에서 당 중앙검사위원회의 권능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부서인 규율조사부를 신설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당중앙위원회로부터 도·시·군 당위원회에 이르기까지 당 규율 문제를 전임하는 부서가 나오게 된 셈”이라고 전했다.<br> <br> 지난 1월 8차 당대회에서 새로 만든 노동당의 전문부서인 규율조사부가 각 도와 시·군(구역) 당위원회에도 일제히 설립됐다는 것이다.<br> <br> 북한은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문 부서 중 조직지도부와 선전선동부, 과학교육부 등 전국적 성격을 띤 핵심 부서들만 각 도·시·군 당위원회에 둬 왔다는 점에서 규율조사부 확대는 간부와 당원에 대한 감사와 통제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br> <table align="center" border="0" class="class_div_main image" style=";text-align:center;" width="500"px"><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2/2021/04/14/20210414507655_20210414113313136.jpg?type=w647" alt="" /></span> </td></tr><tr><td class="imageCaption itemCaption" style="text-align: left; word-break: break-all; overflow-wrap: break-word; width: 512px;"> 북한은 지난 6일 평양에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참석한 가운데 '당 최말단' 세포비서 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사진은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세포비서대회에서 개회사를 하는 모습. 연합뉴스 </td></tr></tbody></table> 북한은 8차 당대회에서 종전 재정 회계감사만 담당했던 당 중앙검사위가 당 검열위원회 기능까지 흡수해 간부·당원에 대한 규율 위반 감사와 심의, 신소(伸訴·억울한 사정을 호소하는 것) 청원 문제를 관장토록 하고 그 집행부서로 규율조사부를 설치했다.<br> <br> 앞서 북한은 지난달 사상 첫 시·군 당 책임비서 강습회에 이어 이달 당 기층조직 책임자들인 당세포비서 대회를 열어 지역·말단 간부들에 대한 사상 통제를 강조했고, 지난해 말에는 남한 영상물 등을 유포할 경우 최고 사형까지 시킬 수 있도록 한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을 채택하기도 했다.<br> <br> 계속되는 대북제재와 코로나19, 자연재해 등 삼중고로 경제난이 심화하자 민심 이반을 막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br> <br> 박병진 기자 worldpk@segye.com<br><br><br><br>ⓒ 세상을 보는 눈, <b>세계일보</b>
<b><b>‘헤엄 탈북’ 사건 재발 방지 차원 풀이<br>데일리NK "北, 태양절 특별경비주간 선포"<br>민심 이반 막기 위해 3월에 ‘반동사상문화배격법’ 채택</b><br></b><br><table align="center" border="0" class="image" width="500"px"><tbody><tr><td> <span class="end_pho 온라인카지노카지노「〃https://diamond7casino.site〃」 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2/2021/04/14/20210414507325_20210414113313093.jpg?type=w647" alt=" <a href="https://diamond7casino.site" target="_blank">바카라사이트</a> <br> " /></span> </td></tr><tr><td style="text-align: left; word-break: break-all; overflow-wrap: break-word; width: 512px;" <a href="https://diamond7casino.site" target="_blank">카지노사이트</a> <br> >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 인근 남측 해변. 뉴시스 </td></tr></tbody></table> 북한군이 오는 15일 김일성 생일(태양절)을 앞두고 내부 단속을 강화한 정황이 포착됐다.<br> <br> <a href="https://diamond7casino.site" target="_blank">온라인카지노</a> <br> 지난 2월 16일 김정일 생일(광명성절)에 북한 주민이 동해를 헤엄쳐 남하한 탈북 사건의 재발 방지 차원인 것으로 풀이됐다.<br> <br> 북한 전문매체 데일리NK는 14일 북한군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 바카라사이트「〃https://diamond7casino.site〃」 지난 9일 북한군 당국은 각 군부대에 태양절 특별경비주간을 선포하고 12일 오후 5시부터 특별경계령을 발령한다는 지시문을 하달했다”고 밝혔다.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군 당국은 각지 경계 초소 병력에 공포탄 뿐만 아니라 카지노사이트「〃https://diamond7casino.site〃」 실탄 3발을 지급했다. 특히 휴전선 인근 남북 접경지역 초소 근무 병력에는 30발이 모두 채워진 탄창이 지급됐다고 소식통은 전했다.<br> <br> 소식통은 “전연(남북접경지역)은 3발이 아니라 만탄창(탄알을 온라인카지노카지노「〃https://diamond7casino.site〃」 가득 채운 탄창)을 공급했다. 특별경비주간에 완전무장을 하고 전투대세를 갖추라는 것”이라고 말했다.<br> <br> 데일리NK는 “북한 당국은 지난 2월 광명성절에 북한 남성 1명이 동해를 헤엄쳐 휴전선 일대 <a href="https://diamond7casino.site" target="_blank">바카라사이트</a> <br> 초소 경비를 뚫고 월남하는 사건이 군 병력들의 경계근무 태만에 의해 발생했다고 보고 있다”며 “이번 특별경비주간 초소 근무자들의 당직 시간을 줄이고 최대한 많은 인원을 교대 근무에 투입하라는 지시를 하달한 것으로 <a href="https://diamond7casino.site" target="_blank">카지노사이트</a> <br> 보인다”고 분석했다.<br> <table align="center" border="0" class="class_div_main image" style=";text-align:center;" width="500"px <a href="https://diamond7casino.site" target="_blank">온라인카지노</a> <br> "><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2/2021/04/14/20210414507633_20210414113313107.jpg?type=w647" alt="" /></span> </td></tr><tr><td class="imageCaption itemCaption" style="text-align: left; word-break: break-all; overflow-wrap: break-word; width: 512px;"> 북한 조선중앙TV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8일 평양에서 조선노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에 참석해 폐회사를 했다고 9일 방송했다. 뉴시스 </td></tr></tbody></table> 북한은 전국 단위 노동당 조직에도 감사 전담부서인 ‘규율조사부’를 설치해 내부단속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br> <br>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선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는 14일 제8차 당대회에서 당 중앙검사위원회의 권능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부서인 규율조사부를 신설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당중앙위원회로부터 도·시·군 당위원회에 이르기까지 당 규율 문제를 전임하는 부서가 나오게 된 셈”이라고 전했다.<br> <br> 지난 1월 8차 당대회에서 새로 만든 노동당의 전문부서인 규율조사부가 각 도와 시·군(구역) 당위원회에도 일제히 설립됐다는 것이다.<br> <br> 북한은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문 부서 중 조직지도부와 선전선동부, 과학교육부 등 전국적 성격을 띤 핵심 부서들만 각 도·시·군 당위원회에 둬 왔다는 점에서 규율조사부 확대는 간부와 당원에 대한 감사와 통제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br> <table align="center" border="0" class="class_div_main image" style=";text-align:center;" width="500"px"><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2/2021/04/14/20210414507655_20210414113313136.jpg?type=w647" alt="" /></span> </td></tr><tr><td class="imageCaption itemCaption" style="text-align: left; word-break: break-all; overflow-wrap: break-word; width: 512px;"> 북한은 지난 6일 평양에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참석한 가운데 '당 최말단' 세포비서 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사진은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세포비서대회에서 개회사를 하는 모습. 연합뉴스 </td></tr></tbody></table> 북한은 8차 당대회에서 종전 재정 회계감사만 담당했던 당 중앙검사위가 당 검열위원회 기능까지 흡수해 간부·당원에 대한 규율 위반 감사와 심의, 신소(伸訴·억울한 사정을 호소하는 것) 청원 문제를 관장토록 하고 그 집행부서로 규율조사부를 설치했다.<br> <br> 앞서 북한은 지난달 사상 첫 시·군 당 책임비서 강습회에 이어 이달 당 기층조직 책임자들인 당세포비서 대회를 열어 지역·말단 간부들에 대한 사상 통제를 강조했고, 지난해 말에는 남한 영상물 등을 유포할 경우 최고 사형까지 시킬 수 있도록 한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을 채택하기도 했다.<br> <br> 계속되는 대북제재와 코로나19, 자연재해 등 삼중고로 경제난이 심화하자 민심 이반을 막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br> <br> 박병진 기자 worldpk@segye.com<br><br><br><br>ⓒ 세상을 보는 눈, <b>세계일보</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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