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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韓-V4 공동번영 길로 함께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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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ungEunji 댓글0건 조회 493회 작성일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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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뉴시스] 김진아 기자 = 헝가리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4일(현지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 바르케르트 바자르 기자회견장에서 한-비세그라드 그룹(V4) 공동 언론 발표를 하고 있다. 2021.11.04. bluesoda@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파이낸셜뉴스] 헝가리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헝가리·슬로바키아·체코·폴란드 등 비세그라드 그룹(V4) 총리들과 제2차 한-V4 정상회의 및 업무 오찬을 갖고 △한-V4 관계 증진 △코로나19 이후 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 협력 강화 △지역 정세 등에 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참석 정상들은 비세그라드 그룹(V4) 창설 30주년인 올해 헝가리에서 제2차 한-V4 정상회의가 개최된 것을 환영하고 냉전의 아픔을 이겨내며 빠른 속도로 민주화와 경제발전을 이뤄낸 공통점을 가진 한국과 V4 국가들 간에 정무·경제·과학기술·인프라·기후변화 대응 등 제반 분야에서의 협력을 더욱 확대시켜 나가기로 했다.문 대통령은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적 교역 위축에도 불구하고 EU 내 우리의 2대 교역 대상이자 최대 수출시장으로 부상한 V4와의 교역은 4년 연속 증가하는 등 긴밀한 경제협력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청소년 교류 활성화를 통해 양측의 미래 관계 발전 토대를 강화시켜 나가자"고 했다.한-V4 정상들은 코로나19로부터의 더 나은 회복 및 디지털·그린 전환 실현을 위해 과학기술 공동연구 등 4차 산업혁명·혁신 분야 협력을 심화시키기로 했으며 탄소중립 대비와 동시에 신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수소경제 등 에너지·인프라 분야에서의 다양한 협력 방안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아울러 참석 정상들은 양측이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적극 동참 중인 것을 평가하며 파리협정 목표 달성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계속해 나가기로 하고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처를 위한 국제보건 및 포용적 회복을 위한 협력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양측 정상들은 한-V4가 비세그라드 기금(IVF)을 통해 서발칸 및 동방 파트너십 국가들의 경제사회 발전을 지원해 온 것을 의미있는 제3국 지원 협력 사례로 평가하고 비세그라드 기금을 활용한 개발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업무 오찬에서 문 대통령은 최근 한반도 정세에 관해 설명하고 성공적 체제전환을 이룬 V4 국가들이 그간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 정착에 대한 노력을 일관되게 지지해 준 것에 사의를 표했으며 V4 총리들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했다.또한 참석 정상들은 난민 문제는 전 세계가 함께 풀어야 할 공동의 과제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국제사회가 아프간 등 난민 문제 해결을 모색해 나가는데 있어 계속 동참해 나가기로 했다.한-V4 정상들은 △양측 간 실질 협력 강화 △미래지향적 파트너십 심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위한 협력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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